코스피, 2,500선 붕괴…환율 1,340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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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중 지수 2,500선을 내줬다.
17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7.42포인트(1.09%) 하락한 2,498.22를 기록중이다.
장 시작과 함께 2,5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지수는 시간이 갈수록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도세를 기록중인 가운데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투자자가 지수 방어에 안간힘을 쏟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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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홍헌표 기자]
코스피가 장중 지수 2,500선을 내줬다.
부동산발 중국 경제 경착륙 우려에 더해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를 둘러싼 미국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국내 증시가 요동치고 있다.
17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7.42포인트(1.09%) 하락한 2,498.22를 기록중이다.
지난 5월17일 2,494.66(종가 기준) 이후 3개월만에 최저치다.
장 시작과 함께 2,5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지수는 시간이 갈수록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도세를 기록중인 가운데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투자자가 지수 방어에 안간힘을 쏟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5.20원(0.39%) 오른 1,342.10원 거래되고 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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