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 부상’ 이찬원, 건강 회복...오늘(17일) ‘톡파원 25’ 녹화로 활동 재개

지승훈 2023. 8. 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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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사진 = IS포토)
가수 이찬원이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은 17일 “이찬원은 경미한 사고로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나 이후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집중해 현재 건강을 회복해가고 있다”며 “찬스(팬덤명)와 하루라도 빨리 소통하고자 하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를 존중해 17일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 녹화를 시작으로 다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톡파원 25시’ 외에도 고정 출연 프로그램과 후속 활동 등 스케줄 또한 현재 조율 중”이라며 “짧은 휴식기를 끝내고 돌아온 이찬원 님을 향한 따듯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항상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소속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찬원은 지난 9일 경미한 사고를 당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찬원은 2020년 방송된 TV조선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1’에서 3위에 등극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현재 KBS2 ‘불후의 명곡’과 ‘옥탑방의 문제아들’ JTBC ‘톡바원 25시’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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