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헬스케어-아이메디신, AI 활용 협력 추진 MOU 맺어

이춘희 2023. 8. 17. 0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캐즐(CAZZLE)'을 운영하는 롯데헬스케어는 16일 오후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아이메디신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헬스케어 관계자는 "향후 캐즐 플랫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뇌파 측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 가이드를 제시하는 한편 시니어 케어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의 공동 개발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캐즐(CAZZLE)’을 운영하는 롯데헬스케어는 16일 오후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아이메디신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웅조 롯데헬스케어 사업본부장(왼쪽)과 강승완 아이메디신 대표가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헬스케어]

2012년 설립된 아이메디신은 뇌파를 측정해 AI 자동분석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다양한 환경에서 멘탈 헬스를 모니터링하고 케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웅조 롯데헬스케어 사업본부장과 강승완 아이메디신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헬스케어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이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웰니스, 시니어 케어 등 영역에서 헬스케어 비즈니스 모델 공동 개발, 브랜딩 및 공동 마케팅을 포함한 중장기적 협력 구도 형성, 전략적 파트너로서 기술 고도화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롯데헬스케어 관계자는 “향후 캐즐 플랫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뇌파 측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 가이드를 제시하는 한편 시니어 케어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의 공동 개발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