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한·미·일 정상회의 출국 예정…‘3국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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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장례를 마치고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를 탑승해 미국 순방길에 오른다.
현장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 후 오찬과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단독으로 개최되는 한·미·일 정상회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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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장례를 마치고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를 탑승해 미국 순방길에 오른다. 미국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첫날 휴식을 취하고 다음 날 캠프 데이비드로 이동한다.
현장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 후 오찬과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캠프 데이비드는 미국 대통령의 공식 휴양지로 메릴랜드주 캐탁틴 산맥에 있다.
회의의 주요 주제로 3국 협력 원칙과 체계 구축, 북핵 위협 공동 대응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 경제와 미래기술을 협력하는 방안도 다룬다.
단독으로 개최되는 한·미·일 정상회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통상적으로 국제 다자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의가 개최됐다.
한편 한미와 한일 정상회담이 별도로 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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