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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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은혜와 긍휼을 허락하실 예수께서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줄 것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담대하게 나아가 긍휼과 은혜를 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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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 4:16)
Let us then approach God’s throne of grace with confidence, so that we may receive mercy and find grace to help us in our time of need.(Hebrews 4:16)
구약시대 제사에서 대제사장은 일 년 중 하루만 성전의 지성소에 들어갔습니다. 그 역시 인간의 육신을 가진 죄인이었기에 율법에 따라 신중하게 지성소에 들어갔을 것입니다. 얼마나 떨렸을까요. 자신의 연약함과 추악함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고 또 구하지 않았을까요. 오늘 말씀에서 히브리서 저자는 은혜의 보좌로 함께 나아가자고 제안합니다. 역사 속 그 누구도 하지 못했던 담대한 자세로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가자고 권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은혜와 긍휼을 허락하실 예수께서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회사 직원들이 대표의 집무실에 들어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회사 대표의 자녀라면 쉽게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아버지가 환대해 줄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또한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줄 것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우편에 계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자녀가 되는 특권을 허락하셨습니다.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갑시다. 담대하게 나아가 긍휼과 은혜를 구합시다.
전인철 목사(그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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