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옥순, 광수를 향한 직진 고백…"마음 변함 없을 것" (나는SOLO)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16기 옥순이 광수에게 고백하며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는 '돌싱 특집'으로 다대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옥순은 "광수님이 지금 제일 알아보고 싶다. 자기소개에서 어떤 얘기를 하더라도 마음은 변함이 없을 거라고 이야기하고 싶었다"라며 영자의 앞에서 고백했다. 셋이 데이트를 시작하기 전에 이미 고백을 한 것.

옥순은 영자의 눈치를 보지 않고 광수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며 폭탄 발언을 했다. 광수는 "데이트를 하기도 전에 이렇게 이야기하시니 놀랍다. 저도 긴장하게 된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몸 둘 바를 몰라 했다.

영자도 말을 얹었으나, 옥순은 차분하게 광수를 향한 돌직구 마음을 날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옥순, 영자, 광수는 생갈비를 먹으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광수는 혼자 술을 먹는 영자를 위해 맥주잔에 물을 따라 건배를 해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SBS Plus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