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서튼 감독 "포기하지 않고 역전하는 집중력 보여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SSG 랜더스를 누르고 3연승을 질주,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래리 서튼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1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의 홈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성한 롯데는 시즌 전적 49승51패를 만들었다.
서튼 감독은 "시리즈의 두 번째 경기도 승리를 하게 되어 팬들에게 기쁨을 준 것 같다"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부산, 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SSG 랜더스를 누르고 3연승을 질주,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래리 서튼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1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의 홈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성한 롯데는 시즌 전적 49승51패를 만들었다.
선발 애런 윌커슨은 5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6탈삼진 4실점(2자책점)으로 제 몫을 했다. 이어 김상수(⅓이닝)와 구승민(1이닝), 최준용(1이닝), 김원중(1이닝)이 차례로 등판해 무실점으로 뒷문을 막았다. 김원중은 구단 최초 통산 100세이브를 완성했다.
타선에서는 전준우가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 2득점, 김민석도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했고, 이정훈과 안권수도 1타점 씩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4-4 동점에서 대타로 들어선 정보근은 적시 2루타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후 서튼 감독은 "윌커슨이 초반 분위기를 좋게 가져갔고, 가지고 있는 구종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았다"고 돌아봤다.
이어 "공격에서는 포기하지 않고 경기 중반에 다시 역전을 만들어 내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전준우의 3점 홈런, 김민석의 추가 솔로 홈런, 그리고 특히 정보근의 대타 타점이 승리로 이어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박수를 보냈다.
서튼 감독은 "시리즈의 두 번째 경기도 승리를 하게 되어 팬들에게 기쁨을 준 것 같다"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타깝다" 반응 나오는 박봄 근황…'요요 걱정' 그만 [엑's 이슈]
- '700억 잭팟' 김민재, 처제도 화제…'화보 같은' 휴가 자랑
- '알힐랄 입단' 네이마르, '5800억+동거허용+전용기+대저택' 파격 혜택
- 단순 호기심? 한국 남성 비하?…日 방송 '한국 치어리더' 인터뷰 어땠길래
- 달수빈, 엉덩이 드러낸 파격 수영복…자랑할 만 하네
- "박지윤, 조사 응하지 않아"…최동석 성폭행 고발 '불입건', 증거 불충분이 이유
- 돌연 사라진 아내→가출 신고 철회한 남편까지 사망… 무슨 일? (탐정들의 영업비밀)
- 주병진, ♥호주 변호사 신혜선에 반했다 "신의 선물, 대화 통해"(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종합]
- 박한별, '버닝썬 논란' 남편 유인석 언급… "잘 지내, 감시 중" (박한별하나)[종합]
- '비혼 출산' 사유리 "정자 기증자 얼굴 알아…젠 닮았더라" (주간반상회)[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