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새 에피소드 공개 지연 해프닝…디즈니+ “불편 끼친 점 양해 부탁”

유지희 2023. 8. 16. 22: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디즈니+
디즈니+ 새 시리즈 ‘무빙’의 새 에피소드 공개가 지연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디즈니+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이날 ‘무빙’ 8~9회 에피소드가 지연돼 공개됐다”며 “’무빙’을 기다려주신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디즈니+ SNS 


앞서 이날 오후 4시 ‘무빙’의 새 회차인 8, 9회가 공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재생목록에 새로운 회차가 추가되지 않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확인 결과 ‘무빙’ 이어보기를 누르면 8회가 재생이 바로 되지만, 회차 목록에서는 8, 9회를 선택하는 게 불가능했다. 

이와 관련해 ‘무빙’ 출연 배우인 류승룡은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무빙’의 다음 화를 보는 방법을 게재하며 수습에 나서기도 했다.
디즈니+ '무빙' 화면. 8회가 재생은 되지만 회차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사진제공=디즈니+ 화면 캡처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지난 9일 7개 에피소드 공개 후,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로 총 20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