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라그란데 1순위 청약 3만7000여명 몰려…경쟁률 79.1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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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서울 동대문구 이문1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라그란데' 아파트 1순위 청약에 3만7000개가 넘는 청약 통장이 쏟아졌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라그란데는 이날 1순위 청약에서 46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7024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79.1대 1을 기록했다.
앞서 래미안 라그란데는 지난 14일 특별공급 청약에서 362가구(기관추천 제외) 모집에 1만467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28.9대 1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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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서울 동대문구 이문1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라그란데' 아파트 1순위 청약에 3만7000개가 넘는 청약 통장이 쏟아졌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라그란데는 이날 1순위 청약에서 46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7024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79.1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57.1대 1로 전용면적 99㎡에서 나왔다. 전용 84㎡A도 144.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세대 구분형이 특징인 전용 74㎡C의 경쟁률은 56.9대 1이었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이후 예상보다 더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래미안 라그란데는 지난 14일 특별공급 청약에서 362가구(기관추천 제외) 모집에 1만467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28.9대 1을 나타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 동, 전용 52~114㎡ 총 3069가구 규모로, 이 중 920가구가 일반에 분양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285만원으로, 전용 84㎡ 기준 10억~11억원대에 책정됐다.
당첨자는 이달 23일 발표하며, 계약은 9월 3~6일 진행한다. 분양권 전매제한은 1년(당첨자 발표일 기준)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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