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폭우 이전 만큼이나 중요한 폭우 이후 차량관리

김태식 2023. 8. 1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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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많은 비를 뿌리며 제방 유실, 주택 침수 등 총 361건의 시설 피해와 약 1만 6000여명을 일시 대피하게 만든 제6호 태풍'카눈'이 8월11일 평양 남동쪽으로 빠져나갔다.

따라서 차량에 침수 피해가 없더라도 자가 정비나 자동차 정비업소를 방문하여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점검, 햇볕이 잘 드는 공간에 차량을 주차하여 차량 문을 열어 놓고 건조, 차량 내외로 공기가 순환하는 필터나 에어컨 필터 점검 등 적절한 차량 관리를 통해 내 차량을 지키고 혹시 모를 불의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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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경찰서 근덕파출소 경위 장예성
전국적으로 많은 비를 뿌리며 제방 유실, 주택 침수 등 총 361건의 시설 피해와 약 1만 6000여명을 일시 대피하게 만든 제6호 태풍‘카눈’이 8월11일 평양 남동쪽으로 빠져나갔다.

태풍이 북상하기 전 차량 사전점검을 통해 침수를 피해서 안심하는 운전자들이 많다.

그러나 폭우 속 장시간 운전하거나 주차를 한 차량 역시 상당량의 습기를 품고 있어 이를 방치하면 내부 부식과 고장이 발생할 수 있는 반쪽 침수차의 위험성을 안고 있다.

따라서 차량에 침수 피해가 없더라도 자가 정비나 자동차 정비업소를 방문하여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점검, 햇볕이 잘 드는 공간에 차량을 주차하여 차량 문을 열어 놓고 건조, 차량 내외로 공기가 순환하는 필터나 에어컨 필터 점검 등 적절한 차량 관리를 통해 내 차량을 지키고 혹시 모를 불의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원 삼척경찰서 근덕파출소 경위 장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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