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9월 월드투어 피날레 서울에서 장식…완전히 다른 무대 예고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8. 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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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서울에서 장식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는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블랙핑크는 약 175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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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서울에서 장식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는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약 11개월간 41개 도시 전역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던 투어의 마침표를 서울에서 찍는 것.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선보였던 첫 서울 공연과는 완전히 다른 세트리스트와 무대가 예고됐다.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담겨 호평을 받았던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버전 세트와 퍼포먼스를 더해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어 “투어의 첫 발을 뗐던 한국에서 팬들과 다시 한번 호흡할 수 있어 기쁘다. 무엇보다 서울 앙코르 진행에 대한 멤버들의 의지가 컸다”며 “스태프와 아티스트 모두 최고의 무대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공연장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드릴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약 175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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