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세븐틴 승관, 10월 컴백 앨범 함께한다 [공식]

김지혜 2023. 8. 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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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S포토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활동을 재개한다 .

 17일 플레디스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승관이 10월 컴백하는 세븐틴의 새 앨범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승관은 건강 회복에 전념 중이며, 복귀 시기도 논의하고 있다. 늦어도 9월 정도에는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전했다.  

앞서 지난달 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승관의 컨디션 난조를 알리면서 향후 스케줄 불참 소식을 공지했다. 만약 승관이 9월에 활동을 재개한다면, 휴식 후 약 3달 만이다. 

이에 승관은 16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활동 재개를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았다. 우선 너무 보고 싶었고, 전 잘 쉬면서 회복하고 지내고 있다”면서 “처음에는 나 없이 빈자리를 채워주는 멤버들, 걱정하는 것도 부담이 될까 망설이며 쉽지 않았다. 머지않아 만날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 또 반갑게 인사하러 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10월 컴백을 예고한 세븐틴은 오는 9월부터 일본 5개 도시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을 개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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