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전북조달청, 공공 조달 정책 현장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이하 전북중기청)과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 이하 전북조달청)은 중소기업 공공 조달시장 판로 지원에 도내 디지털 LED 신호등 제조업체인 ㈜안전한신호등(대표 문은미, 조경억)을 찾아 기업의 경영 애로와 건의 사항 등을 16일 청취했다고 밝혔다.
방문 기업인 ㈜안전한신호등은 2021년에 설립한 초기 창업기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공 조달 진입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청취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이하 전북중기청)과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 이하 전북조달청)은 중소기업 공공 조달시장 판로 지원에 도내 디지털 LED 신호등 제조업체인 ㈜안전한신호등(대표 문은미, 조경억)을 찾아 기업의 경영 애로와 건의 사항 등을 16일 청취했다고 밝혔다.
방문 기업인 ㈜안전한신호등은 2021년에 설립한 초기 창업기업이다. 기존 3색 교통신호등과 같은 신호를 표출할 LED를 가로 부착대에 매립한 신호등과 지주 일체형 태양광 가로등을 생산하는 여성기업이다. 기존 신호등 대비 10배 이상의 식별범위 확대로 시인성을 강화했다.
문은미 대표는 "지원사업 수행 시 기업이 먼저 비용을 부담하고 사후에 정산받을 때 자금 능력이 열악한 기업에는 부담이 된다"면서 "혁신성 등을 평가받은 제품에는 시장진입이 쉽도록 가점부여나 추천제도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안태용 전북중기청장과 정길용 전북조달청장은 "건의 사항에 자체적으로 해결할 사항은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관련기관에 건의 사항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양 기관이 함께하는 정책 현장 3번째 방문이다. 도내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로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부담 등의 경영 애로를 찾아 공동 개선하려고 마련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