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사직] 갈 길 바쁜 SSG '상승세' 추신수와 한유섬 통증으로 선발 제외
이형석 2023. 8. 16. 18:01
SSG 랜더스 추신수와 한유섬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SSG는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에 최지훈(우익수)-김성현(3루수)-최주환(2루수)-최정(지명타자)-박성한(유격수)-김강민(중견수)-하재훈(좌익수)-강진성(1루수)-조형우(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4번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빠진 가운데 리드오프 추신수와 최근 타격감이 올라오던 한유섬까지 빠졌다.
추신수는 종아리 미세 통증으로 제외됐다. 전날(15일) 롯데전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한 뒤 8회 말 오태곤으로 교체됐는데 종아리 통증 때문이었다.
김원형 SSG 감독은 "최근 외야수들이 사직구장 외야 잔디가 딱딱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마치 인조잔디에서 뛰는 느낌이라고 하더라"고 했다. SSG는 장마철 이후 지난 4~6일에도 사직에서 원정 3연전을 치른 바 있다.
다행히도 병원 검진까지 이뤄질 만큼 심각한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SSG는 추신수가 이달 12경기에서 타율 0.400으로 점점 타격감이 올라오던 터라 선발 명단 제외가 아쉽다.
SSG는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에 최지훈(우익수)-김성현(3루수)-최주환(2루수)-최정(지명타자)-박성한(유격수)-김강민(중견수)-하재훈(좌익수)-강진성(1루수)-조형우(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4번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빠진 가운데 리드오프 추신수와 최근 타격감이 올라오던 한유섬까지 빠졌다.
추신수는 종아리 미세 통증으로 제외됐다. 전날(15일) 롯데전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한 뒤 8회 말 오태곤으로 교체됐는데 종아리 통증 때문이었다.
김원형 SSG 감독은 "최근 외야수들이 사직구장 외야 잔디가 딱딱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마치 인조잔디에서 뛰는 느낌이라고 하더라"고 했다. SSG는 장마철 이후 지난 4~6일에도 사직에서 원정 3연전을 치른 바 있다.
다행히도 병원 검진까지 이뤄질 만큼 심각한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SSG는 추신수가 이달 12경기에서 타율 0.400으로 점점 타격감이 올라오던 터라 선발 명단 제외가 아쉽다.
한유섬은 전날 경기 초반 미열 증세로 교체됐다. 16일 경기 전 훈련은 정상적으로 소화했지만,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 그는 "새벽에는 장염 증세로 제대로 잠을 못 잤다"고 안타까워했다. 1할대 타율에서 허덕이는 한유섬은 최근 11타수 6안타로 상승세를 타는 중이었다. 김원형 감독은 "상황에 따라 경기 후반에 나갈 수는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내야 백업 안상현은 전날 내야 수비 펑고 도중 엄지손가락 골절상을 당해 이날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대신 김찬형을 등록했다.
사직=이형석 기자
한편 내야 백업 안상현은 전날 내야 수비 펑고 도중 엄지손가락 골절상을 당해 이날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대신 김찬형을 등록했다.
사직=이형석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동주, 아버지 故 서세원 얘기에 눈물...“많이 무너졌다” (‘나화나’)
- 숏컷에 죄수복까지? 고현정 ‘마스크걸’로 선보일 새 얼굴 [종합]
- [왓IS] 고소영, 광복절에 日여행 인증→결국 사과…“중요한 날 불편 끼쳐 죄송”
- 소유 “이효리♥이상순 살았던 제주도 집 ,우리 할아버지 땅” (‘짠당포’)
- “같은 남자로서 우스워”…DJ소다 日성추행 사건, 각트·주최사도 나섰다 [종합]
- 조혜련 “강호동, 母 칠순잔치서 착각하고 수표 잘못 내”(강심장리그)
- '8월 6번째 멀티히트' 김하성, 타선에 불 붙였다…SD, 10-3 대승으로 3연패 탈출
- 블랙핑크 리사, 재벌 남친과 공항서 포착?…YG는 입장 無
- [오피셜] 클린스만호, 9월 유럽서 웨일스·사우디와 2연전…10월엔 튀니지와 격돌
- 홍수아 “성형 다했다, 창피하지 않아…100명에 성형외과 소개” (‘돌싱포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