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18일 롯데전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조원희 시구자로 초청

유준상 기자 2023. 8. 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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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시구자로 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조원희를 선정했다.

조원희는 "초대해주신 키움 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 초등학생 때 야구를 했는데, 그때 축구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지금 아마 키움의 선수였을 것 같다"며 "키움 선수단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던져보겠다"고 시구자로 나서게 된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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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시구자로 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조원희를 선정했다.

조원희는 유튜브 채널 ‘이거해조 원희형’을 통해 다양한 축구 컨텐츠를 선보이며 축구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조원희는 “초대해주신 키움 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 초등학생 때 야구를 했는데, 그때 축구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지금 아마 키움의 선수였을 것 같다"며 "키움 선수단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던져보겠다”고 시구자로 나서게 된 소감을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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