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최초 담임 선생님 출연…학교 폭군→父 앞 순한 양 금쪽이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 최초로 금쪽이의 담임 선생님이 스튜디오를 찾는다.

18일 방송하는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측은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한 담임선생님?! 180도 다른 집과 학교에서의 모습의 금쪽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갑자기 교실에서 포효하는 금쪽이는 거친 욕설로 친구들에게 큰 소리를 내 눈길을 끈다. 모두의 경악을 자아낸 금쪽이는 담임 선생님에게도 "놓으라구요. 놔라 XX"라며 거친 말로 소리를 질렀다.

얼어붙은 교실 분위기를 보던 정형돈은 "선생님이 이렇게 나오신 적은 없었다"며 스튜디오에 출연한 선생님을 언급했다.

담임 선생님은 "금쪽이가 나아져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나오게 됐다"며 출연 계기를 고백했다.

이어 집에서의 금쪽이는 아빠의 앞에서는 순한 양이 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빠에게 안겨있던 금쪽이는 "나갔다올게"라는 아빠의 외출 후 연신 어딘가로 전화를 걸며 "왜 안 받아"라고 분노해 의아함을 자아낸다.

오은영 박사는 "원인을 정확히 알아야한다. 얘는 XXX가 필요하다. 그게 채워져야한다. 그건 아버님만 할 수 있다"며  금쪽이의 결핍을 언급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금쪽같은 내새끼'는 18일 오후 8시 방송한다.

사진 =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