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동국대-아주대, 고교 교사 250명 대상 연수프로그램 공동 개최

서울시립대(총장 원용걸)는 고교 교사 대상
「제2차 진로진학 역량강화 교사연수」

를 서울시립대, 동국대, 아주대 3개 학교 공동으로 개최한다. 본 행사는 대학 전공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전공 상담 역량 강화를 통해 고교 교사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고교 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사연수는 주관 대학의 계열별 전공 교수들이 직접 전공 및 교육과정, 연구분야, 졸업 후 진로 등을 소개하고 관련 전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간담회도 마련한다. 약학과, 국사학과, 도시행정학과, 연극학부, 수학과, 데이터사이언스 총 6개 전공이 소개된다.

대학교수의 전공소개 및 간담회 후에는 전공과 연계된 대입전형에 관해서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참석자들 간의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본 연수는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연수는 2회차에 해당한다. 1회차 연수는 7월 15일에 아주대학교 연암관 강당에서 고교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3개 대학은 시・도 교육청, 고교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진로진학 역량강화 교사연수」

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3개 대학의 모든 전공을 안내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