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USG공유대학 학생에 취업 컨설팅 제공
창원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은 USG공유대학 융합전공 재학생과 휴학생, 졸업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개발 및 취업지원 컨설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면접전문가와 함께하는 면접아카데미, 융합전공별 직무특강, 현직자 참여 토크 콘서트, 기업탐방 취업캠프, 맞춤형 채용정보 제공 및 취업 연계 등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맞춤형 진로개발 및 취업지원 컨설팅 프로그램답게 사업의 시작은 USG공유대학 학생들의 역량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부터 실시한다. 지난 8일부터 전화 또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조사된 내용을 바탕으로 참여자들의 역량과 향후 취업 방향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1:1과 그룹 형태의 맞춤형 집중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경남대, 경상국립대, 울산대, 인제대, 창신대, 영산대 등 6개 참여대학의 USG공유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의 USG공유대학 맞춤형 진로개발 및 취업지원 컨설팅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융합전공 재학생, 졸업생 및 휴학생들은 창원대 두레관 1층 USG공유대학 전담 컨설턴트에게 문의하면 된다.
창원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이재선 단장은 "이 사업은 진로를 계획하고 취업 목표를 달성하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라며 "USG공유대학의 공동교육과정으로 양성한 특화 분야의 학생들이 원하는 곳에 취업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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