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대응팀 신설,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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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단체인 좋은교사운동은 16일 교권회복방안을 담은 성명을 발표하고 민원 대응팀 신설,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방안 등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교육부가 지난 14일 발표한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시안'에 따르면 학부모 등의 협조 민원에 대해 교직원이 직접 처리하는 것으로 돼 있다.
좋은교사운동은 또 "학급에서 충동적 행동으로 교사와 아이들의 수업을 방해하고 갈등을 일으키는 정서행동 위기학생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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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단체인 좋은교사운동은 16일 교권회복방안을 담은 성명을 발표하고 민원 대응팀 신설,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방안 등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교육부가 지난 14일 발표한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시안’에 따르면 학부모 등의 협조 민원에 대해 교직원이 직접 처리하는 것으로 돼 있다. 이에 대해 좋은교사운동은 “학교의 공적 민원에 대해 교사 개인이 처리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제시했으므로, (민원에 대해) 교사의 의견을 들은 민원 대응팀이 처리토록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좋은교사운동은 또 “학급에서 충동적 행동으로 교사와 아이들의 수업을 방해하고 갈등을 일으키는 정서행동 위기학생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교육부가 밝힌 시안 적용을 위해 인력·예산 확보 방안, 실행시기 등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경식 기자 ks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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