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소속사와 합의 거부...재판 장기화 조짐
지승훈 2023. 8. 16. 17:15
그룹 피프티피프티 멤버들과 소속사 어트랙트간 조정이 불발됐다.
16일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법률 대리를 밭고 있는 법무법인 바른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조정 의사가 없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어트랙트와 전속 계약 분쟁을 겪고 있는 멤버들이 합의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분쟁은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인다.
어트랙트 관계자도 일간스포츠에 “법원의 조정 제안이 있었고 멤버들 측에서 이같은 의사를 냈기 때문에 우리도 그대로 법정 분쟁을 이어가야 할 길밖에 남지 않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멤버들 측으로부터 별도의 연락을 받은 건 없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법원이 특정 조건을 제시, 강제조정에 나서거나 다시 전속계약 분쟁 관련 재판 절차로 돌아가게 됐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9일 피프티피프티 멤버들과 소속사 간의 첫 조정기일을 진행하고 16일까지 당사자 사이에 추가로 협의할 것을 권유했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갓 신인인 피프티 피프티는 올해 상반기 ‘큐피드’라는 곡으로 글로벌 인기를 얻었으나 때 아닌 소속사 측과 분쟁을 겪으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16일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법률 대리를 밭고 있는 법무법인 바른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조정 의사가 없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어트랙트와 전속 계약 분쟁을 겪고 있는 멤버들이 합의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분쟁은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인다.
어트랙트 관계자도 일간스포츠에 “법원의 조정 제안이 있었고 멤버들 측에서 이같은 의사를 냈기 때문에 우리도 그대로 법정 분쟁을 이어가야 할 길밖에 남지 않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멤버들 측으로부터 별도의 연락을 받은 건 없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법원이 특정 조건을 제시, 강제조정에 나서거나 다시 전속계약 분쟁 관련 재판 절차로 돌아가게 됐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9일 피프티피프티 멤버들과 소속사 간의 첫 조정기일을 진행하고 16일까지 당사자 사이에 추가로 협의할 것을 권유했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갓 신인인 피프티 피프티는 올해 상반기 ‘큐피드’라는 곡으로 글로벌 인기를 얻었으나 때 아닌 소속사 측과 분쟁을 겪으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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