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8년만 父 김용건과 동반 출연 "'전원일기' 재회 부러워" (회장님네)

김현정 기자 2023. 8. 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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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회장님네 사람들'에 뜬다.

16일 공개된 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 예고에는 하정우가 등장했다.

하정우는 아버지인 배우 김용건과 만났다.

하정우는 "('회장님네 사람들'을)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다. ('전원일기' 출연진이) 다시 재회해서 그런 시간을 갖는다는 게 부럽고 좋아 보였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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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하정우가 '회장님네 사람들'에 뜬다.

16일 공개된 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 예고에는 하정우가 등장했다.

하정우는 아버지인 배우 김용건과 만났다. 두 사람은 2015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이후 8년 만에 방송에 함께 등장하게 됐다.

김용건은 "어서와, 애썼다. 목욕 깨끗이 하고 산삼 캐러 가듯 영화가 잘 흥행하길 바란다"라고 덕담했다.

하정우는 "아버지 이거 다 대사예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정우는 "('회장님네 사람들'을)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다. ('전원일기' 출연진이) 다시 재회해서 그런 시간을 갖는다는 게 부럽고 좋아 보였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용건은 "'회장님네 사람들' 할 때는 즐겁다"라며 좋아했다. 하정우는 "아버지 모습과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다"라며 미소 지었다.

하정우는 영화 '비공식작전'에 출연했다.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 분)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다.

사진= tvN 스토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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