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양산시와 패션. 페스티벌 공동 개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Art&Tech대학 패션디자인학과와 경남 양산시가 오는 9월 2일 ‘제2회 양산증산패션페스티벌(YJFF)’을 개최하고, 이 축제무대에 모델로 설 시민을 이달 18일까지 공개 선발한다.
시민모델은 성별‧직업·연령·주소지와 무관하게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신사진 2매와 함께 1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이메일, 우편‧방문 방식 모두 가능하나 신청서는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접수처에 도착해야 한다.
선발된 시민모델은 워킹, 포즈실습 등 사전교육을 거쳐 개인의상 및 지역 의류기업의 상품 등을 입고 패션쇼 무대에 오르게 된다. 영산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작품 패션쇼도 함께 진행된다. 시상은 시니어, 주니어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YJFF는 양산시가 지원하고 영산대 패션디자인학과, 증산상가살리기위원회, 지역의류업체가 힘을 모아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이 축제는 양산 물금읍 증산지역 의류업체의 상품을 소개하고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다.
행사 관련 상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역점사업추진단과 영산대 패션디자인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영산대 패션디자인학과 조명례 교수는 “패션쇼 무대에 서는 시민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자 새로운 도전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며 “YJFF가 대학과 지자체 지역상공인이 함께 만드는 지역상권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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