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수산시장 4곳 수산물, 방사성 물질 검출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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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동해안 4개 수산시장 수산물을 검사한 결과 방사성 물질(요오드, 세슘)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임박에 따른 도민 불안감 해소와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지난달 동해안 거점 수산시장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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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동해안 4개 수산시장 수산물을 검사한 결과 방사성 물질(요오드, 세슘)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임박에 따른 도민 불안감 해소와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지난달 동해안 거점 수산시장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포항 죽도시장, 경주 감포시장, 영덕 강구시장, 울진 후포시장에서 유통·판매하는 수산물 20건을 수거해 방사능 안전성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매월 수산물에 대해 정기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상연연합회에서는 시장 대표 또는 소비자 선호 등 시장 상황을 반영해 검사 품목을 선정하고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산물 생산자와 원산지 등 정보 확인 및 수거, 방사능 검사와 결과 통보를 한다.
영천=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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