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남도당,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대책위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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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저지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17개 시도당별 발대식을 진행하는 등 전국적 행동에 돌입한 가운데 민주당 충남도당이 16일 오후 3시 홍성군 소재 자연드림 3층 드림홀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충남도당 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원회 우원식 상임위원장과 복기왕 충남도당 위원장, 양승조 충남도당 상임고문, 이규희 천안을 지역위원장, 박수현 공주부여청양 지역위원장, 나소열 보령서천 지역위원장, 오배근 홍성예산 지역위원장, 조한기 충남도당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총괄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충남도당 당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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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
▲ 이날 발대식에는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원회 우원식 상임위원장과 복기왕 충남도당 위원장, 양승조 충남도당 상임고문, 이규희 천안을 지역위원장, 박수현 공주부여청양 지역위원장, 나소열 보령서천 지역위원장, 오배근 홍성예산 지역위원장, 조한기 충남도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저지총괄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충남도당 당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
ⓒ 이은주 |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저지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17개 시도당별 발대식을 진행하는 등 전국적 행동에 돌입한 가운데 민주당 충남도당이 16일 오후 3시 홍성군 소재 자연드림 3층 드림홀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충남도당 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원회 우원식 상임위원장과 복기왕 충남도당 위원장, 양승조 충남도당 상임고문, 이규희 천안을 지역위원장, 박수현 공주부여청양 지역위원장, 나소열 보령서천 지역위원장, 오배근 홍성예산 지역위원장, 조한기 충남도당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총괄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충남도당 당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우원식 위원장의 당원 교육과 후쿠시마 대책위원회 위원 임명장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복기왕 충남도당 위원장은 "광복 78주년을 맞이했다. 당시 일본의 패악질을 할아버지들께서는 생생히 기억하고 계신다. 우리 선조들이 일본에 불법적으로 빼앗긴 나라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목숨 바쳐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뤘다"며 "일본이 저지른 만행으로 많은 인류가 희생됐는데 지금 정치적 이해관계에 의해 또다시 흔들리고 있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를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대통령과 정부, 여당의 모습을 보면서 과연 우리가 자랑스럽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가? 우리 선조들께서 통곡하실 것이다. 일본이 전 인류를 대상으로 바다를 오염시키고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데 가장 가까운 대한민국이 단 한마디도 못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이 승리를 위한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원식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 저지 총괄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일부에서 일본이 방류하면 막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데 한번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30년이다. 이후 50년이 될지 100년이 될지 모른다.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 민주당이 하나 되어 확실하게 막아내야 할 과제다"라며 "조한기 위원장을 중심으로 충남이 확실하게 싸워나갈 것이다. 앞으로 계속해서 진행될 오염수 방류 저지 운동과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좌로부터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원회 우원식 상임위원장과 복기왕 충남도당 위원장, 조한기 충남도당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총괄대책위원장. |
ⓒ 이은주 |
한편,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원회는 전국 발대식을 통해 17개 광역시도당 및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 등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역할을 부여하고 국민 선전전도 별도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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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도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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