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 국토부 방문 지방도 승격과 국도 개설 건의

박석곤 2023. 8. 16.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동연 양산시장이 16일 국토부를 방문해 '낙동강협의체 구성'과 '1028지방도 승격', '국도 35호선 우회도로 개설' 등을 건의했다.

그와의 만남 자리에서 나 시장은 △낙동강협의체 구성과 공동협력사업 추진 △1028지방도 국도(국도지선) 승격 △국도 35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 △물금역 KTX 정차 추진 △2040 양산도시기본계획 △사송하이패스IC(양방향) 설치 사업 등을 조속하게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동연 양산시장이 16일 국토부를 방문해 '낙동강협의체 구성'과 '1028지방도 승격', '국도 35호선 우회도로 개설' 등을 건의했다.


나 시장은 이날 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김오진 국토부 1차관을 만났다. 그와의 만남 자리에서 나 시장은 △낙동강협의체 구성과 공동협력사업 추진 △1028지방도 국도(국도지선) 승격 △국도 35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 △물금역 KTX 정차 추진 △2040 양산도시기본계획 △사송하이패스IC(양방향) 설치 사업 등을 조속하게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낙동강협의체 구성과 공동협력사업 추진과 관련해서는 "낙동강을 거점으로 한 6개 자치단체의 문화관광산업 발전과 공동번영과 규제 해결을 위해서는 국토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1028지방도 국도(국도지선) 승격과 관련해서는 국지도 60호선의 교통량 분산으로 만성체증 해소와 동서 간 접근성 강화로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임을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국도 7호선과 국도 35호선의 동서 연결기능을 보완함으로써 국가 간선 도로망의 효율성 제고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양산시민들의 숙원사업인 국도 35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을 위해 2026년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해 줄 것과 내년도 KTX정차를 위해 물금역에 KTX열차를 정차시킬 것" 등을 건의했다.

나 시장은 "내년에는 국비확보 여건이 어려운 만큼 정부 부처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