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양선 고흥경찰서장 “치안성과 향상 시책, 치안 수요자 중심 맞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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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양선 전남 고흥경찰서장은 16일 "모든 치안성과 향상을 위한 시책은 치안 수요자 중심으로 맞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양선 서장은 이날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8월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를 갖고 "전국 최고의 초고령 지역인 고흥군의 현실에 맞는 치안 시책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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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서장 “고령자 대상 범죄 예방 집중”
허양선 전남 고흥경찰서장은 16일 “모든 치안성과 향상을 위한 시책은 치안 수요자 중심으로 맞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양선 서장은 이날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8월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를 갖고 “전국 최고의 초고령 지역인 고흥군의 현실에 맞는 치안 시책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반기 인사 후 첫 실시한 이날 보고회엔 각 과장, 계팀장, 성과 담당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선 상반기 성과 달성도를 분석‧공유하고 2023년 성과 과제 33개에 대한 하반기 추진 대책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전남지역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는데 따라 지역경찰, 교통 등 전 기능 총력 대응 대책 논의도 함께 가졌다.
또 서울 신림동 등에서 발생한 ‘묻지마 흉기 난동’사건과 관련해 추진중인 특별치안활동 진행 상황도 함께 공유했다.
허양선(사진) 서장은 “치안성과 향상은 군민의 치안 만족도와 직결되는 만큼 정성을 다해 치안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민생침해범죄, 강력범죄 예방은 물론 교통사고, 보이스피싱 등 고령자 대상에 대한 범죄 예방에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흥=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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