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좀비 액션 ‘좀비버스’ 글로벌 톱10 5위… 비하인드 스틸 공개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신개념 좀비 액션 버라이어티 ‘좀비버스’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넷플릭스는 ‘좀비버스’의 비하인드 스틸을 16일 공개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지난 8일 공개 이후 ‘오늘의 대한민국 톱 10 시리즈’ 1위에 진입했으며 지난 13일까지 6일 동안 190만의 시청 수를 기록했다. 이는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좀비버스’는 또 한국을 비롯해 멕시코, 페루, 에콰도르, 싱가포르, 홍콩,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3개국 국가 톱 10 리스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좀비버스’에 떨어진 10인의 출연진들의 색다른 모습을 포착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좀비를 공격하기 위한 감자로 만든 사제 총을 가지고 연습을 하는 출연진들과 범퍼카를 타며 좀비를 피해다니는 노홍철의 진지한 면모는 이들이 ‘좀비버스’만의 세계관에 완전히 몰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기에 좀비에 물려 점점 변해가는 노홍철, 박나래, 유희관, 꽈추형(홍성우)의 스틸은 디테일하고 섬세한 분장은 물론 일명 ‘좀비화’가 진행되고 있는 비주얼은 이들이 한때 동료였던 사람들과 최종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좀비버스’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