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준, 술 안 마시는 이유 ‘이것’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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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준(27)이 살찌는 것을 우려해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밝혀 화제다.
준은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출연해 "사실 술을 먹으면 살찌니까 안 먹게 된다"며 "술 먹으면 후회하게 된다"고 말했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먹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술을 마시면서 체중을 관리하고 싶다면 칼로리가 낮은 안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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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준(27)이 살찌는 것을 우려해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밝혀 화제다.
준은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출연해 “사실 술을 먹으면 살찌니까 안 먹게 된다”며 “술 먹으면 후회하게 된다”고 말했다. 실제 술은 다이어트의 최대 ‘적’으로 여겨진다. 흔히 술을 많이 마셔서 찐 살은 ‘술살’ 또는 ‘술배’라고 부르기도 한다. 술과 체중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
당분의 원천인 알코올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몸 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치며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 복부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다보니, 술을 마시면 자연스럽게 복부에 지방이 축적된다. 술을 많이 마실수록 코르티솔 수치가 올라가고 뱃살도 더 나온다.
음주로 인한 체중 증가는 술과 함께 먹는 안주 때문일 수도 있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먹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술을 마시면서 체중을 관리하고 싶다면 칼로리가 낮은 안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치킨이나 전과 같은 기름진 음식보다는 과일, 샐러드 등이 추천된다. 음주 전 가벼운 식사로 포만감을 높이면 술과 안주를 덜 먹어서 체중 증가를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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