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금암도서관, 원광대 이용석 교수 '정원-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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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 금암도서관은 다음 달 3일까지 이용석 원광대학교 미술과 교수의 '정원-꿈'을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금암도서관이 지난 3월부터 도서관 이용자에게 미술품 전시와 연계된 미술 강의, 미술 북 큐레이션을 월별로 운영하는 '도서관 內(내) 미술관' 사업의 여섯 번째 전시 프로그램이다.
이달에는 원광대 이용석 교수의 작품을 전시하며, 다음 달 2일에는 이 교수와 함께하는 '영혼의 미술관' 강의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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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 금암도서관은 다음 달 3일까지 이용석 원광대학교 미술과 교수의 ‘정원-꿈’을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금암도서관이 지난 3월부터 도서관 이용자에게 미술품 전시와 연계된 미술 강의, 미술 북 큐레이션을 월별로 운영하는 '도서관 內(내) 미술관' 사업의 여섯 번째 전시 프로그램이다.
이달에는 원광대 이용석 교수의 작품을 전시하며, 다음 달 2일에는 이 교수와 함께하는 '영혼의 미술관' 강의를 이어간다.
강의는 알랭드 보통의 저작 '영혼의 미술관'의 주된 내용인 예술의 일곱 가지 기능을 토대로 진행한다.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어떻게 예술을 감상할 것인지 ▲왜 우리에게 예술이 필요한지 등에 이야기를 나눈다.
강좌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 신청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석 교수는 "이번 전시와 강의로 각박해지는 현대인들의 삶에 휴식과 자연을 유희하는 심리적 공간을 제공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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