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영덕 풋볼페스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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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축구 유망주들의 축제인 '2023 경북 영덕 풋볼페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11~14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영덕 풋볼페스타가 열렸다.
군은 영덕 풋볼페스타를 일반적인 대회가 아닌 선수, 학부모, 지역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신개념 축구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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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8 칠곡FC, U-10 청주FCK, U-12 해오름FC 우승
전국 축구 유망주들의 축제인 '2023 경북 영덕 풋볼페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11~14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영덕 풋볼페스타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4개 유소년 축구클럽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U-8 결승전에선 승부차기 끝에 칠곡FC가 리스펙트B 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U-10 결승전에선 청주FCK가 칠곡FC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U-12 결승전에선 해오름FC가 리스펙트FC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특히 U-10, U-12 결승전은 포항MBC 전문 해설진이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현장감과 흥미를 높였다.
이와 함께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3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 축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에는 영덕 유·청소년 150명이 참여해 대한축구협회 전임 지도자, 전문 지도강사의 지도를 받았다.
우수선수 5명은 국가대표 김민재 선수가 입단한 독일 바이에른 뮌헨 구단으로 선진 축구 체험을 떠난다.
다음달 7~8일에는 월드컵 국가대표 레전드들로 구성된 축구사랑나눔FC와 영덕 축구 동호안 자선경기, 사인 행사, 유소년 축구 클리닉 등이 진행된다.
축구 레전드들과 함께하는 풋볼페스타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지역 유·청소년과 주민에게 돌아간다.
군은 영덕 풋볼페스타를 일반적인 대회가 아닌 선수, 학부모, 지역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신개념 축구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윤사원 시설체육사업소장은 "영덕 풋볼페스타를 통해 스포츠 관광도시이자 유소년 축구 메카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구 프로그램을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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