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생과 교사로 구성된 '찾아가는 흡연 예방 인형극'

성신초 인형극동아리 학생, 보건교사 인형극팀 굿티쳐
오는 18일 고양시 행남초 공연 후 희망학교 방문 공연 예정

고양 성신초 학생들과 보건교사들이 '흡연 예방' 연극 공연을 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경기도교육청 제공

고양 성신초 방과후 인형극동아리 학생 10여명과 보건교사 인형극팀 '굿티쳐'가 찾아가는 흡연 예방교육으로 인형극 공연을 진행한다.

1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아람초와 토당초 공연에 이어 오는 18일 고양시 행남초에서 ‘천년의 꿈’ 인형극을 공연하고 추후 도내 희망 학교를 방문해 공연할 계획이다.

‘천년의 꿈’ 인형극은 흡연의 위험성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금연 환경의 중요성을 담고 있다. 보건교사가 직접 대본을 쓰고 공연을 기획했다.

고양 성신초는 경기 보건교육 거점학교로, 건강역량 함양과 에듀테크 활용 보건교육 실천, 자율적 연구환경 조성으로 지역 보건교육 거점 역할을 한다. 도내 11개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