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 아빠’ 엑소 첸, 3년 만에 결혼식 올린다…SM “10월 진행”
이지영 2023. 8. 16. 14:29
그룹 엑소 첸(30·본명 김종대)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첸이 사정상 진행하지 못했던 결혼식을 오는 10월에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첸은 지난 2020년 1월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이어 같은 해 4월 첫 딸을 품에 안았고, 이후 지난해 1월 군 복무 중에 둘째를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이 가운데 첸은 당시 진행하지 못했던 결혼식을 3년이 지난 뒤 올리게 되면서 축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달 엑소의 정규 7집 앨범 ‘엑지스트’로 엑소 활동을 펼친 첸은 17일 일본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폴라리스’를 발표하고 투어를 진행한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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