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전 ‘둔산 자이 아이파크’ 본격 분양

곽민재 2023. 8. 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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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오는 18일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514-360번지(숭어리샘재건축정비사업) 일원에 들어서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단일 단지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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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오는 18일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 투시도. [이미지제공=GS건설]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514-360번지(숭어리샘재건축정비사업) 일원에 들어서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단일 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135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80가구 ▲59㎡B 131가구 ▲76㎡ 157가구 ▲84㎡A 737가구 ▲84㎡B 140가구 ▲84㎡C 223가구 ▲84㎡D 243가구 ▲84㎡E 82가구 ▲84㎡F 82가구 ▲99㎡ 95가구 ▲145㎡ 4가구다. 단지는 총 11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다.

분양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5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탄방동은 대전의 중심으로 불리는 둔산신도시 생활권이다.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세이브존, CGV, 메가박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다. 을지대학교 병원이 가깝고 보라매공원, 남선공원 등의 공원도 생활권 내에 있다. 아울러 백운초, 괴정중·고 등의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둔산지구 학원가도 이용 가능하다.

편리한 교통 환경도 기대를 모은다. 단지와 접해 있는 32번 국도를 통한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고, 대전 지하철1호선 탄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KTX 서대전역, 대전역 등 광역철도는 물론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 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충남 계룡부터 대전 신탄진까지 35.4㎞를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도 올해 말 착공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서대전역에 정차하는 해당 철도가 완공되면 인근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정부대전청사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기관과 다수의 대학교 등이 있다. 아울러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유성구와도 가깝다. GS건설은 국가산단 개발이 완료되면, 주거 배후 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돼 있다. 실내 수영장이 대표적이다. 25m 길이의 수영장은 4계절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키즈풀도 예정돼 있다.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의 교육 시설이 있다. 아울러 입주민들을 위한 카페테리아와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된다.

다양한 주거 시스템도 눈에 띈다. 단지는 입주민을 위해 24시간 전기·가스·수도의 사용량을 체크해 관리해 주는 에너지 관리시스템, 편리한 주거 및 보안을 위한 스마트&안전시스템, 스마트폰 블루투스로 공동 현관자동문과 엘리베이터가 열리는 스마트 패스, 차세대 실내 환기 시스템 등의 주거 편의 사양이 적용될 예정이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대전의 중심이라 불리는 둔산동 생활권으로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고, 차별화된 상품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준비하고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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