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일원 '포레나 인천학익' 분양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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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신규 분양 아파트에 관심이 늘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분양가는 대폭 상승했다.
지난 2021년 전국 3.3㎡당 분양가는 1,305만원이었는데 2022년 217만원 상승한 1,522만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수요자들은 분양가 상승 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신규 단지를 선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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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신규 분양 아파트에 관심이 늘고 있다. 하반기는 물론, 내년에도 분양가가 오를 거라는 불안심리가 확산돼 지금이 내 집 마련 적기라는 인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분양가는 대폭 상승했다. 지난 2021년 전국 3.3㎡당 분양가는 1,305만원이었는데 2022년 217만원 상승한 1,522만원을 기록했다. 올해도 역시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2023년 6월까지 집계된 평균 분양가는 1,783만원으로 전년 대비 207만원 올랐다.
이에 따라 수요자들은 분양가 상승 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신규 단지를 선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올해 3월, 서울 영등포구에서 분양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9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 9,478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순위 평균 198.76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2월 인천 미추홀구에 분양한 '더샵 아르테'의 경우도 최근 계약이 급격하게 늘어나며 현재 일부 소형 평형을 제외한 모든 세대가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주)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분양 중이다. 수요자의 초기 자본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6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50가구가 일반분양물량이다. 입주는 2026년 4월(예정)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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