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키드라이프, KOTRA 호치민 무역관 소비재팀과 ‘베트남 소비재 유통망 지원사업’ 협업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 가교 역할기대

[Kotra 소비재팀 김덕엽대리, 박하림대리, 코코키드라이프 김은민 대표, 박기준과장]

베트남 법인 코코키드라이프(김은민 대표)가 ‘2023 베트남 소비재 온오프라인 유통망 입점 지원사업’의 온·오프라인 수행사로 선정되어 KOTRA 호치민 무역관의 소비재팀과 협업을 진행한다.

‘2023 베트남 소비재 온오프라인 유통망 입점 지원사업’은 베트남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보유한 벤더를 매칭하여 한국 소비재 제품 수입 및 직접 입점 지원과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 기간(11월 말)과 연계하여 대형 마케팅 사업 연계 및 B2C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코코키드라이프는 베트남 현지 쇼핑몰을 통해 15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트남 현지의 에스텔라 플레이스, 크레센트몰, 다이아몬드 플라자 및 전국 60개의 서점과 같은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2015년부터 사업을 확장해 왔다.

코코키드라이프는 Kotra 소비재팀 박기준과장, 박하림대리, 김덕엽대리와 온라인 유통망 쇼피 베트남(Shopee), 라자다(Lazada), 티키(Tiki) 등과 호치민 내 유명 쇼핑센터 및 유통망 Coop, Win Mart, Annam 등으로 베트남 소비자들이 국내 유망 소비재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코코키드라이프 김은민 대표는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기회의 땅 베트남 시장에 KOTRA의 유통망 입점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KOTRA와 함께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