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버터 향 와인"…롯데칠성 '브레드 앤 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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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최로 오는 25~26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에는 국내 주요 와인 수입사와 식품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산지 와인을 시음하고 푸드 페어링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브레드 앤 버터 샤도네이는 부드러운 미네랄과 바나나, 파인애플 등 열대 과일 향의 균형이 잘 이루어져 있으며, 적당한 바디감과 부드러운 산미가 인상적인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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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앤버터·카르멘 등 신대륙 와인 선봬
아시아경제 주최로 오는 25~26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에는 국내 주요 와인 수입사와 식품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산지 와인을 시음하고 푸드 페어링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에 참가해 미국과 칠레 등 신대륙 와인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미국의 ‘브레드 앤 버터 샤도네이(Bread & Butter Chardonnay)’다. 브레드 앤 버터 샤도네이는 부드러운 미네랄과 바나나, 파인애플 등 열대 과일 향의 균형이 잘 이루어져 있으며, 적당한 바디감과 부드러운 산미가 인상적인 와인이다. 특히 영화관 팝콘 냄새가 떠오르는 고소한 버터와 고급스러운 아몬드 꽃향기가 일품이다. 특히 생선찜, 버터 관자구이, 오븐에 구운 닭요리, 크림 파스타 등과 잘 어울린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뿌리를 두고 있는 브레드 앤 버터는 단순하고 정직하며 좋은 와인을 지향한다. 와인 메이커 린다 트로타는 브레드 앤 버터를 통해 포도 품종의 특징을 잘 담고 있으면서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와인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브레드 앤 버터는 지난해까지 5년 연속 '핫 브랜드 어워드 위너'를 획득하기도 했다.
칠레 콜차구아 밸리의 '카르멘 그란 리저브 카베르네 소비뇽(Carmen Gran Reserva Cabernet Sauvignon)'도 선보인다. 카르멘 그란 리저브 카베르네 소비뇽은 블랙 커런트, 스윗 스파이스, 코코아, 에스프레소 향이 매력적인 와인으로, 특히 붉은 과실류의 균형미가 뛰어나고 마신 후의 여운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각종 붉은 육류 요리, 그릴드한 가금류 요리 등과 함께 즐기기 적합하다.
1850년 설립된 카르멘 와이너리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의 선구자로 칠레 최초의 유기농 와인 생산, 최초의 카르미네르 와인 생산 등 수많은 '최초'의 수식어를 보유하고 있다. 그란 리저브는 카르멘이 자랑하는 프리미엄 레인지로 모든 와인은 손수확한 포도로 양조했으며, 특히 그란 리저브 카베르네 소비뇽은 6~7년 숙성이 가능하다.
◆2023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 개요
▲행사일시: 2023년 8월 25일∼26일 오후 4∼10시
▲행사장소: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4∼5층
▲프로그램: 무제한 와인 시음회, 공연, 럭키박스 등
▲입장방식: 입장권 구입(2만5000원)
▲홈페이지 : https://www.asiaeforum.co.kr/2023winefair/
▲신청접수: 아시아경제 사무국 1522-8981, asiae_mice@asiae.co.kr, 세금계산서 문의 (02)2200-2153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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