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던 여성 뒤통수 마구 때린 30대女, 묻지마 폭행 상습범
김지혜 2023. 8. 16. 13:19
길을 걷던 모르는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30대 여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16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 45분쯤 제주시 이도동 거리를 걷던 20대 여성 뒤통수를 아무 이유 없이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당시 술은 마시지 않은 상태였으며, 최근 비슷한 범행을 여러 차례 저질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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