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저소득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만족도 높아

김태호 2023. 8. 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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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저소득측 장애인이 주거지내에서 안전하게 이동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에 대부분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화장실 개조, 싱크대 설치, 조명, 도배장판 등 주택 내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를 설치하기 위해 올해 저소득 장애인 10가구에 가구당 주택 개조 사업비 38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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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완료된 평택지역 한 장애인 가구ⓒ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는 저소득측 장애인이 주거지내에서 안전하게 이동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에 대부분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화장실 개조, 싱크대 설치, 조명, 도배장판 등 주택 내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를 설치하기 위해 올해 저소득 장애인 10가구에 가구당 주택 개조 사업비 38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사업비를 지원 받은 10가구의 만족도 조사 결과 80% 이상이 주택개조사업에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사업대상자였던 A씨는 "그동안 이동이 불편하던 주방과 화장실을 개조해 이용이 편리해지고 생활공간이 깨끗해졌다"며 "이러한 사업이 더욱 확대돼 장애인들의 생활환경 정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에도 더 많은 저소득층 장애인의 원활한 일생생활을 위해 해당 사업을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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