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예술단 '썸머 콘서트' 20일 열려

2023. 8. 1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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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예술단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예술아 놀자!' 광장 콘서트를 선사한다.

이번 연주회는 '썸머 콘서트'라는 주제로 '키쿠지로의 여름 OST', '내일로 가는 계단', '이젠 나만 믿어요' 등 영화주제곡에서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

예술아 놀자! 광장 콘서트는 시립예술단과 함께 군산시민에게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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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 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서

군산시립예술단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예술아 놀자!' 광장 콘서트를 선사한다.

이번 연주회는 '썸머 콘서트'라는 주제로 '키쿠지로의 여름 OST', '내일로 가는 계단', '이젠 나만 믿어요' 등 영화주제곡에서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

군산시립예술단 '썸머콘서트' 연주회.[사진 제공=군산시]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 뮤지컬에 나오는 히트곡 메들리로 무더운 여름밤에 시원하고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예술아 놀자! 광장 콘서트는 시립예술단과 함께 군산시민에게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한다. 이색적인 야외 공연장에서 음악으로 감동과 힐링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홍양숙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이번 공연이 시민 여러분께 뜨거운 열기 속 시원한 즐거움을 드릴 한 여름밤의 소리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영수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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