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산골생태유학 프로그램 인기… 90% 이상 유학생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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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배우는 강원 인제군 산골생태유학센터 프로그램이 유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인제군 산골생태유학센터에 따르면 1학기 유학생 22명 중 90% 이상이 유학생활을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2023년 2학기 산골생태유학 유학생 26명을 모집한 결과 이중 신규 유학생이 6명, 기존 1학기 유학생 20명으로, 1학기 유학생 22명 중 90% 이상이 유학생활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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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산골생태유학센터에 따르면 1학기 유학생 22명 중 90% 이상이 유학생활을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2023년 2학기 산골생태유학 유학생 26명을 모집한 결과 이중 신규 유학생이 6명, 기존 1학기 유학생 20명으로, 1학기 유학생 22명 중 90% 이상이 유학생활을 연장했다.
센터는 지난 16일 2학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학 프로그램과 낯선 농촌생활 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며 자녀들의 학교생활과 농촌생활을 준비하도록 했다.
한편 인제군은 유학생 수의 지속적인 증가와 유학기간 연장으로 이어지는 인기 비결로 다채로운 학습 프로그램을 꼽고 있다.
인제군 산골생태유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골생태유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전입한 학부모들도 마을 SNS홍보 기자, 귀농귀촌 동네작가, 작은도서관 사서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인제살이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후속 사업들을 준비하는 등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제=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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