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들 마음 사로잡는 신당동 달콤 맛집 지도
2023. 8. 16. 11:19
떡볶이 아닌 디저트 극락으로 변한 신당동 다시 보기.
「 링링 」
공주 드레스같은 디자인 케이크와 수제 젤리 탄산소다에 갖가지 생크림과 체리 곁들인 배운 분의 디저트숍 링링. 큐트하고 살짝 다크 한 매장 안은 감성에 자극받은 소녀들로 항상 가득하다. 사진 박제 부르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품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중독적인 젤리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예쁜 케이크들은 맛을 선택할 수 있고, 예약제로 진행되니 참고할 것.
「 예삐 케이크 」
케이크 안 좋아하는 친구들에게도 웃음 버튼 되는 주문 제작 케이크 장인 예삐 케이크. 귀여운 짱구와 루피 시리즈, 브라이덜 샤워 필수템 티아라 시리즈 등 베스트셀러가 다양한 데서 금손 사장님의 특출난 재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이곳의 매력은 스피드와 센스라는 리뷰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유 중에 하나다.
「 카페 홉슈 」
겉바속촉의 끝판왕 홉슈와 크로아슈. 자동으로 아메리카노 부르는 달콤함과 바삭함의 향연을 느끼려면 카페 홉슈로 가자. 순수 우유로 만들다 보니 부드러움과 우유 풍미가 남다르다. 때문에 아이스크림을 선택하는 고객도 많다. 에그타르트 향이 날 때는 저항 없이 들어가 먹게 될 만큼 디저트 맛도리이니, 떡볶이로만 너무 위장을 가득 채우진 않는 게 좋다.
「 카페 메나 」
포켓몬, 호빵맨, 산리오 캐릭터까지 폼 미친 마카롱의 성지 카페 메나. 원래 달달구리 박사학위 있는 것 같은 복숭아 케이크나 당근 케이크 등 기본 베이커리류도 다 맛이 있는데 눈길 사로잡는 마카롱 덕분에 과잉섭취를 부르는 곳. 귀여운 것, 달콤한 것 좋아하는 친구에게 선물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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