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 폼 미쳤다"…지드래곤, 日 눈치 안 보는 진정한 '슈스' [엑's 이슈]

명희숙 기자 2023. 8. 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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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지드래곤(GD)이 매년 광복절마다 잊지 않고 태극기 사진을 게재하며 이를 기념하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의 광복절 기념 글을 일회성이 아니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일부 스타들이 일본에서의 인기를 고려해 광복절 등 민감한 발언을 피하기도 하는 만큼, 지드래곤의 이같은 신념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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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GD)이 매년 광복절마다 잊지 않고 태극기 사진을 게재하며 이를 기념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15일 올해로 78주년을 맞이하 광복절을 기념하며 자신의 채널에  "We celebrate the 78th national liberation day of Korea"(우리는 한국의 78번째 광복절을 기념한다)"라는 문구와 태극기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지드래곤의 광복절 기념 글을 일회성이 아니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매년 광복절마다 태극기 사진을 올리며 광복절의 참 뜻을 기리는 스타로 유명하다. 

올해 역시 지드래곤의 글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들은 "올해도 지디 태극기 보러 왔어요", "지드래곤 진짜 멋지다 참 애국자", "이게 진짜 멋이지", "지디 애국폼 미쳤다", "일본 눈치 안보는 지디가 진정한 슈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빅뱅 뿐만 아니라 솔로 가수 지드래곤 역시 일본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일부 스타들이 일본에서의 인기를 고려해 광복절 등 민감한 발언을 피하기도 하는 만큼, 지드래곤의 이같은 신념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배우 고소영 등이 광복절에 일본 여행을 가는 근황 등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만큼, 올해도 변함없는 지드래곤의 일관된 나라 사랑은 또 다른 화제를 낳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지드래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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