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권정윤 작가 초청 단풍아카데미 개최

2023. 8. 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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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16일 연지아트홀에서 권정윤 작가를 초청해 '트렌드 코리아 2023'이라는 주제로 제107회 정읍 단풍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정윤 작가는 서울대학교 소비자학 박사를 마치고,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을 역임했다.

이번 강연에서 권정윤 작가는 세대별 소비특성, 가족 내 소비의 전이, 물질소비와 경험소비 등의 주제로 2023년의 소비트렌드를 시민들에게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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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16일 연지아트홀에서 권정윤 작가를 초청해 ‘트렌드 코리아 2023’이라는 주제로 제107회 정읍 단풍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정윤 작가는 서울대학교 소비자학 박사를 마치고,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을 역임했다. 또 트렌트 코리아 시리즈를 공저했고, 소비자를 연구하는 방법론으로서 질적 연구의 전문성을 넓히고 있다.

정읍 단풍아카데미 포스터.[사진제공=정읍시]

이번 강연에서 권정윤 작가는 세대별 소비특성, 가족 내 소비의 전이, 물질소비와 경험소비 등의 주제로 2023년의 소비트렌드를 시민들에게 들려줬다.

단풍아카데미는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200명에 한해 강연이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정읍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하거나 시청 인재양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현 상황과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전쟁 등으로 원자재 가격 폭등 등 변동성이 큰 경제와 예측 가능한 미래를 알기 위해서는 매년 트렌드를 분석하고 방향성을 잡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강연을 통해 앞으로의 소비 트렌드는 어떤지 같이 알아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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