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선수촌 찾은 장미란 "선수들 눈높이에서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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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16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우리 스포츠 영웅들은 큰 대회가 있을 때마다 국민에게 감동의 눈물과 환희에 찬 희망을 선사했다"며 "이번 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 차관은 진천 선수촌을 세계 최고의 훈련환경을 갖춘 종합 시설로 가꿔 선수와 지도자들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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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시설 확보·스포츠 과학 지원 약속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16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우리 스포츠 영웅들은 큰 대회가 있을 때마다 국민에게 감동의 눈물과 환희에 찬 희망을 선사했다"며 "이번 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던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는 다음 달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다. 사상 최다인 마흔다섯 나라 선수단 약 1만2500명이 참여한다. 우리나라는 서른아홉 종목에 선수단 1140여 명을 파견한다.
장 차관은 진천 선수촌을 세계 최고의 훈련환경을 갖춘 종합 시설로 가꿔 선수와 지도자들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제대로 된 안전시설 확보와 인공지능(AI)·메타버스를 접목한 스포츠 과학 지원에 열을 올린다. 이날도 안전시설과 훈련 기구 등을 살피며 "국가대표로서 선수촌 생활을 직접 해본 만큼 선수들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사항들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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