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하며 영어도 배워요"…KB자산운용, 온라인 콘텐츠 강화

정호진 2023. 8. 16.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자산운용은 개인투자자 관점의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KB자산운용은 '영어로 배우는 투자'를 통해 보도자료, 외신 기사를 바탕으로 경제 용어와 영어를 함께 익힐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업로드 중이다.

KB자산운용은 펀드월간보고서와 같은 상품자료도 개인투자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향후 영상화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KB자산운용은 개인투자자 관점의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KB자산운용은 '영어로 배우는 투자'를 통해 보도자료, 외신 기사를 바탕으로 경제 용어와 영어를 함께 익힐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업로드 중이다.

이에 앞서 펀드매니저와 마케터가 중국에서 직접 촬영한 유튜브 브이로그 '차이나투어 Vlog'를 제작, 누적 조회수가 총 3만5000회에 달하기도 했다.

KB자산운용은 지난 5월 신설된 블로그를 통해 내부 직원들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3개월 만에 총 방문자 14만명을 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금융 현직자의 투자솔루션'이란 블로그명처럼 내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월평균 20건 이상의 콘텐츠가 게시된다. 아울러 운용본부장 등 주요 임직원이 시장 이슈와 관련한 '투자자를 위한 레터'를 매달 기고하며, 또 사내 전문가 11명이 돌아가며 ETF(상장지수펀드), 연금, 채권, 대체투자, 글로벌 시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콘텐츠를 작성한다.

KB자산운용은 펀드월간보고서와 같은 상품자료도 개인투자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향후 영상화할 예정이다.

양승익 KB자산운용 커뮤니케이션본부 본부장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생생한 현장 상황 및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것이 차별점"이라며 "양질의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여 투자자들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