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시대', 김구라X박경림 뜬다…음악 애호가와 소녀 팬 합류 [공식입장]

오승현 기자 2023. 8. 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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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와 박경림이 '오빠시대'의 오빠지기로 함께한다.

MBN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으로 수많은 소녀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그 시대의 감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이와 관련 16일 '오빠시대' 측이 김구라와 박경림이 '오빠지기'로 합류한다고 밝혀 프로그램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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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구라와 박경림이 ‘오빠시대’의 오빠지기로 함께한다.

MBN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으로 수많은 소녀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그 시대의 감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이와 관련 16일 ‘오빠시대’ 측이 김구라와 박경림이 ‘오빠지기’로 합류한다고 밝혀 프로그램에 기대감을 높였다. ‘오빠지기’는 ‘오빠시대’만의 심사위원단을 일컫는 말로, 앞서 원조 레전드 오빠들 구창모, 변진섭, 김원준이 함께한다고 밝혀져 관심을 모았다.

먼저 김구라는 여러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해박한 음악 지식과 뽐낸 바 있다. 특히 대중음악사에 능한 김구라는 8090 시대의 음악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전망이다. 김구라가 '오빠지기'로서 어떤 평가와 조언을 전해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경림은 박수홍의 팬클럽 회장 출신으로 누구보다 소녀팬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는 방송인이다. 소녀팬의 눈으로 출연진을 살펴보며 차세대 ‘국민 오빠’를 찾아낼 예정. 이처럼 박경림의 합류는 프로그램에서 진정한 국민 오빠의 조건을 가진 참가자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김구라와 박경림 모두 검증된 입담의 소유자라는 점에서 ‘오빠시대’의 예능적 재미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두 사람의 합류로 더욱 풍성한 웃음을 예고하는 MBN ‘오빠시대’는 10월 6일 금요일  첫 방송된다.

사진 =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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