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시행사 참여 10개 무량판구조 아파트 '안전'

이영규 2023. 8. 16.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사로 참여한 도내 10개 무량판 구조 아파트단지에 대해 전수조사 결과 모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GH는 지난 3~5일 안전진단 전문기관, 감리단, 시공사 등과 함께 도내 건설 중인 4개 단지를, 지난 9~11일에는 준공된 6개 단지를 대상으로 비파괴 검사와 철근 탐사 등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해 모두 구조상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사로 참여한 도내 10개 무량판 구조 아파트단지에 대해 전수조사 결과 모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무량판 구조는 수평 보 없이 기둥이 직접 슬래브(콘크리트 천장)를 지탱하는 구조다. 무량판 구조로 시공된 인천 검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시행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지난 4월 붕괴 사고가 발생하면서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GH는 지난 3~5일 안전진단 전문기관, 감리단, 시공사 등과 함께 도내 건설 중인 4개 단지를, 지난 9~11일에는 준공된 6개 단지를 대상으로 비파괴 검사와 철근 탐사 등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해 모두 구조상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건설 중인 4개 단지는 남양주 진건A3ㆍA5, 동탄2 A94, 안양 냉천 등이다. 또 준공된 6개 단지는 남양주 지금A4, 남양주 진건 A1ㆍB4ㆍB5, 동탄2 A86, 남양주 다산역A2 등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