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모텔서 남녀 3명 단체 마약 투여…20대 女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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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이 경남 진주 한 모텔에서 일행들과 마약을 투약하다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6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진주 한 모텔에서 A씨가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여·20대), C씨(50대)와 모텔에 투숙하며 마약을 투약했다.
경찰은 이들이 A씨가 마약을 투약한 뒤 숨을 쉬지 않자,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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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이 경남 진주 한 모텔에서 일행들과 마약을 투약하다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6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진주 한 모텔에서 A씨가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119구급대원은 현장에 출동해 A씨가 이미 사망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사건을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여·20대), C씨(50대)와 모텔에 투숙하며 마약을 투약했다.
경찰은 이들이 A씨가 마약을 투약한 뒤 숨을 쉬지 않자,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B와 C씨를 마약 투여 혐의로 입건하고 해당 모텔에 투숙하게 된 경위 및 A씨와의 관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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