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각자도생’ 9월 16일 첫 방송…유이, ‘독립’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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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이가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각자도생 독립을 외친다.
제작진은 "오늘(16일) 공개된 포스터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유이가 효심 역에 200% 몰입해 있다. 유이가 표현한 미소와 당찬 자세엔 가족 독립, 각자도생을 꿈꾸는 효심의 푸르른 희망이 가득 담겨있다"고 설명하며 "스스로를 값지게 여기는 것이 가족을 더 현명하고 지혜롭게 지키고 사랑할 수 있는 길임을 효심이 깨달아가는 과정을 통해, 이 시대에 가족이 어떻게 더 잘 살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공감 만렙의 주말드라마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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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이가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각자도생 독립을 외친다.
16일 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오는 9월 16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유이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에 따르면 유이가 연기하는 효심은 두 오빠와 남동생이 있는, 4남매 중 셋째 딸이다. 어느 날 처자식을 모두 두고 사라진 남편 때문에 흐느껴 우는 엄마의 눈물과 상처를 유일하게 이해한 천성이 착한 자식이기도 하다. 그래서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 노릇을 하며 가족을 위해 헌신해 왔다. 어려서부터 유난히 몸 쓰는 일에 자신이 있었고, 운동도 곧잘 해서 현재 피트니스센터에서 헬스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다.
이 가운데 포스터에는 효심이 당당하게 ‘독립’을 주장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다부진 얼굴로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효심이 꼭 쥔 깃발에는 ‘독립’이라는 두 글자가 펄럭이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16일) 공개된 포스터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유이가 효심 역에 200% 몰입해 있다. 유이가 표현한 미소와 당찬 자세엔 가족 독립, 각자도생을 꿈꾸는 효심의 푸르른 희망이 가득 담겨있다”고 설명하며 “스스로를 값지게 여기는 것이 가족을 더 현명하고 지혜롭게 지키고 사랑할 수 있는 길임을 효심이 깨달아가는 과정을 통해, 이 시대에 가족이 어떻게 더 잘 살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공감 만렙의 주말드라마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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