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 수요 늘어난다"…하이닉스, AI 수혜 기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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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장 초반 강세다.
생성형 AI(인공지능) 시장 성장에 따른 AI 반도체 'HBM' 수혜 확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SK증권에 따르면, 내년 말 SK하이닉스의 HBM 생산능력은 올해 1분기 대비 5배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예상에 HBM 장비 관련주인 한미반도체(3.95%)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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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강세다.
16일 오전 9시 17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300원(2.87%) 오른 11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생성형 AI(인공지능) 시장 성장에 따른 AI 반도체 'HBM' 수혜 확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HBM은 DRAM 여러개를 수직으로 쌓아올려 성능을 높인 반도체로 짧은 시간에 많은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인공지능용 GPU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이 분야 가장 앞선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SK증권에 따르면, 내년 말 SK하이닉스의 HBM 생산능력은 올해 1분기 대비 5배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예상에 HBM 장비 관련주인 한미반도체(3.95%)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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